다코타 존슨, 스파이더 버스 마담 웹 주연 가능성

다코타 존슨은 실사 스파이더 버스에서 최초의 여성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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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존슨은 대형 프랜차이즈에 낯설지 않습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그녀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부작에 출연했으며 이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그녀의 자리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월 3일 목요일, 데드라인은 다코타가 스파이더 버스에서 최초의 실사 여성 슈퍼히어로인 마담 웹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담 웹으로 명명된 이 스핀오프는 에스제이 클락슨이 감독하고 맷 사자마와 버크 샤프리스(모비어스 대본도 쓴)가 집필합니다.

원래 1980년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10번 만화책에서 소개된 마담 웹은 초자연적 능력과 거미줄 같은 장치에 의존하여 생존하는 시각 장애인 노파입니다. 만화책에서 그녀는 피터 파커의 비밀 정체성을 발견하고 슈퍼히어로의 멘토가 되었으며 다수의 스파이더 우먼에게 조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마블 웹사이트는 “카산드라 웹은 평생 시각장애와 중증 근무력증으로 수 년간 신경학적 악화를 겪었지만 심오한 초자연적 능력으로 보상했고 매개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스튜디오의 캐스팅 결정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담 웹을 연기할 젊고 건강한 여성을 선택함으로써 마블이 장애인 배우를 캐스팅하고 MCU를 다양화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합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다수의 A급 여배우가 이 역할로 고려되었으며 다코타가 선두주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마블은 그녀의 캐스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