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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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 트랙 스타 임효준,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로 출전할 예정스타뉴스 2021. 3. 7. 15:52
2019년 여자 스케이트 선수 앞에서 남자 팀 동료의 바지를 내렸다는 혐의로 1년 출전 정지를 당한 세계최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임효준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으로 국적을 변경하는 중이었습니다. 평창올림픽 1500미터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딴 임효준은 중국 귀화 과정을 완성했고 중국 프로그램으로 훈련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24세 임효준의 1년 출전정지 소식은 2019년 8월에 나왔지만, 그 사건은 한국 대법원까지 올라갔습니다. 만약 임효준이 무혐의 처분을 받지 못하면, 그가 한국인으로 남는다면, 출전정지가 재개되어 내년 올림픽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적 공방이 길어짐으로써, 임효준이 한국을 대표하여 베이징에서 2년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