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06년 영화로 히트한지 거의 15년이 지났습니다-팬들은 여전히 앤 헤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이 출연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영화를 아주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코미디를 기념하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해 아마 당신이 몰랐던 놀라운 몇 가지 사실들이 있습니다.

 

앤 헤서웨이는 앤디 역에 대해 유력한 후보가 아니었습니다.

2016년 인터뷰에서, 헤서웨이는 메이저 잡지 편집장의 개인 비서라는 탐나는 역할을 맡게 된 최근 저널리즘 졸업생 앤디 사치 역에 대해 “첫번째 선택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감독 데이비드 프란켈은 여러 번 그 배역을 거절한 레이첼 맥아담스를 비롯하여 약 100명의 여배우들 중에서 선발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결국 헤서웨이를 선택했습니다.

 

메릴 스트립도 그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뻔 했습니다.

대본을 읽고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둘 것 같은 느낌에도 불구하고, 스트립은 미란다 프리스틀리 배역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스트립은 그 배역을 제안 받았을 때 제작자들이 그녀의 출연료를 낮게 책정했기 때문에 망설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그 배역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을 때 제작자들이 처음 제안한 출연료를 두 배로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 때 보그 편집장 비서였던 누군가가 쓴 소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책은 논픽션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는 한 때 어메리칸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비서였던 로렌 와이즈버거가 집필하였습니다. 이 소설은 전반적으로 실생활에 기반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와이즈버거는 자신의 전 직업이 이야기를 쓰는 방법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윈투어의]일대일 묘사는 아니었어요“ 와이즈버거는 2010년 데일리 메일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물론 보그에서 보낸 시간이 그 책에 영향을 미쳤으니, 그것을 부인할 수는 없겠죠.”

 

영화의 원고는 원작 책이 완성되기도 전에 구입되었습니다.

“우리는 로렌 와이즈버거가 책을 쓰고 있을 때, 개요가 있는 50페이지짜리 부분 원고로 구입했습니다.  전 폭스 2000 사장 엘리자베스 가블러가 말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아주 강했어요, 개념이 아주 분명하고 아주 매혹적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최종 원고가 어떻게 되든 영화 한 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미란다 프리스틀리의 비서 에밀리 찰튼은 원래 미국인이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는 유명하게 이 영화에서 미란다의 비열한 첫번째 비서, 에밀리 찰튼을 연기했습니다. 2008년 영국계 미국 여배우는 뉴욕 타임즈에 그 캐릭터는 실제로 미국인 억양을 쓰기로 되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그 캐릭터는 미국인이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저는 그녀는 영국인이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미국에 있는 영국인들은 항상 매우 필사적이고 딱 부러지는 것 같아요. 패션계에서, 제 캐릭터에 대해 약간 속물적인 반응이 있었어요. 그들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의상들이 잘못되었다고 느꼈어요.”

 

이 영화의 의상 디자인은 총 백만 달러(10억 3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잡지 패션 세계에서, 당신은 감명을 주기 위해 옷을 입어야 하지만 그것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영화에서 조차도. 

패트리카 필드가 디자인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의 의상은 백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배역을 위해 그녀의 머리를 흰색으로 염색했고, 그것은 그녀의 캐릭터의 옷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필드는 글래머 매거진에 스트립이 미란다 프리스틀리 배역을 위해 그녀의 머리를 흰색으로 염색하기로 결정했을 때 정말로 흥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주 행복했어요.  저에게 흰색 머리는 어떤 색깔에도 어울릴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흰색은 저에게 배경과 더 큰 자유를 주었어요… 그것은 좀 더 창의적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왜냐하면 저에게 인물을 묘사하는 색깔들을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헤서웨이는 그 배역을 위해 체중을 늘리라는 말을 들었고…그리고 나서 체중을 빼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감독과 제작자는 제게 10파운드(4.5kg)를 늘리라고 요구했어요“ 헤서웨이는 2006년 피플 매거진에 말했습니다. 그러나 의상 피팅 후, 헤서웨이는 영화 의상 디자이너 필드씨가 그녀에게 일부 고급 여성복에 어울리도록 10 파운드를 빼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악몽이었어요. 체중을 늘리는데 약 한 달이 걸렸고 체중을 빼는데 두 달이 걸렸어요.”

헤서웨이는 영화의 어떤 포인트에서 그녀는 체중이 빠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특수 패딩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는 촬영하는데 57일이 걸렸습니다.

인디와이어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57일 동안 뉴욕,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스트립은 대본 리딩 과정에서 영화의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를 변경했습니다.

미란다와 앤디가 개인 운전기사와 함께 자동차 안에 앉아있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미란다가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모두가 우리가 되고 싶어해“입니다. 원래 대본은 “모두가 내가 되고 싶어해“ 였지만 그 대사는 대본 리딩 과정에서 스트립에 의해 변경되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는 그녀의 공동출연자 스탠리 투치가 그의 현재 아내를 만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블런트와 스탠리 투치의 배역이 없었더라면, 영화에서 나이젤을 연기한 투치는 현재의 아내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블런트는 버라이어티지에 말했습니다. 투치와 그녀의 동생 펠리시티는 2010년 그녀와 배우 존 크래신스키와의 결혼식에서 만났습니다. 투치와 저작권 대리인 펠리시티는 후에 2012년 결혼했습니다.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에밀리가 뒤를 잇는 속편이 있습니다.

2018년, 와이즈버거는 그녀의 데뷔 책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후속 소설 “삶이 당신에게 룰루레몬즈를 줄 때“를 내놓았습니다. 이 책은 코네티컷 교외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팬이 좋아하는 에밀리를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