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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면 해로운 건강한 음식정보뉴스 2023. 9. 23. 20:18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식하면 해로운 건강한 음식 5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당근
당근은 좋은 시력을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하루 10개 이상의 당근을 먹으면 혈액에 베타카로틴이 너무 많이 존재하여 피부가 주황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2. 바나나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3개 이상의 바나나를 먹으면 혈액에 칼륨량이 너무 많아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가스, 복부팽만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소르비톨이 포함되어 있어 복통이 날 수 있습니다.
3. 물
물은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로 매일 수분 공급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한 시간에 최대 1리터의 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염분/수분 균형을 깨뜨릴 정도로 너무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참치
참치는 높은 수준의 비타민 B12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생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참치는 메틸수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는 작은 물고기를 먹고 물에서 메틸 수은을 축적합니다. 너무 많은 수은을 섭취하면 뇌와 신경계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날다랑어와 황다랑어는 일주일에 한 번만 섭취해야 합니다.
5. 브라질 너트
브라질 너트는 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갑상선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셀레늄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소량은 몸에 좋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너트 한 개에는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셀레늄이 들어 있습니다. 셀레늄을 과잉섭취하면 초기 부작용으로 마늘 냄새, 금속 맛, 탈모, 손톱 부서짐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과잉 섭취는 위장 및 신경 증상과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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