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양육비를 낮춰달라고 요구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때문에 자녀 양육비(child support payments)를 더 낮추길 원합니다.

제레미 레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그를 예상치 못한 재정적 궁지에 빠뜨렸다고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자녀 양육비를 더 낮춰 달라고 LA 판사에게 요구했습니다. TMZ와 Us Weekly가 입수한 법정 서류에 따르면, 마블 배우는 전 부인 소니 파체코(Sonni Pacheco)에게 매달 3만 달러(약 3천6백 만원)에서, 그녀의 “합리적인 요구”와 더 밀접하게 어울리는 어떤 금액으로-그는 매달 1만1천2백1 달러(약 1천3백 만원)의 금액을 추정-딸 에이바(Ava)에 대한 지불금을 더 낮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저는 올해 수입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벤저스 영화 시리즈가 이제 제작이 끝났고 개봉되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Us Weekly가 법정서류로부터 인용했습니다. “저는 출연하기로 된(lined up) 몇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으로, 영화와 텔레비전 일이 무기한(indefinite) 중단(hiatus)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작이 연말 이전에 다시 재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제가 이미 올해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프로젝트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것 같습니다.”

파체코는 지난 9월 딸 에이바(6살)의 단독 양육권(custody)과 함께 레너와 처음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레너를 감시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레너는 즉시 단독 양육권과 감독하에 방문에 대한 유사한 요청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전투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체코는 지난 10월 레너가 코카인에 중독된 상태에서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고, 그들의 유모는 언젠가 레너가 그녀를 죽이고 나서 자신을 죽이겠다고 맹세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에이바가 (파체코)를 어머니로 두는 것보다 부모가 없는 것이 더 나았기” 때문입니다. 파체코는 또한 별개로, 딸이 자기 방에서 자고 있을 때 레너가 천장으로 발사하기 전에 그의 입에 총을 집어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레너의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당시 그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딸 에이바의 행복(well-being)은 항상 제레미의 주된 초점이 되었으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법원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소송에서, 레너는 파체코가 딸의 자녀 양육비를 그녀의 생활방식을 지원하고 법정에서 그를 상대로 “양육권 전쟁“을 벌이기 위해 “그녀 자신의 ‘비자금(slush fund)’”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비난했다고 Us Weekly가 보도했습니다. TMZ는 레너가 또한 자신의 비즈니스 메니저가 에이바 계정의 펀드를 제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파체코의 대변인은 그 논평에 대한 Daily Beast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Laura Bradley, The Daily Beast, 2020년 3월 25일자 야후기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