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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에 코요테가 돌아다니다.
    정보뉴스 2020. 3. 29. 15:53

    시의 자가거주명령으로 사람들이 집에 있다 보니 코요테들이 샌프란시스코의 텅 빈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시와 지역은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을 억제하기 위해 3주간의 자가거주명령(shelter-in-place order)2주차에 들어감으로써 샌프란시스코는 거의 유령도시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많은 부분이 폐쇄되면서 도시 전역에서 코요테 목격 사례들이 몇 건 있었습니다. 트위터 사용자 @manishkumar457은 월요일 코요테 사진 한 장을 게시했습니다. SF Gate가 처음 보도했습니다. 트위터 유저 @BathtubBulletin이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코요테는 시의 글렌 공원(Glen Park)에서 목격되었습니다. 트위터 유저 @LugaresyMas는 금문교 건너편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있는 마린 헤드랜드(Marin Headlands)에서 휴식하고 있는 코요테 사진 한 장을 게시했습니다. Vice의 특파원이자 프로듀서인 지안나 토보니(Gianna Toboni)는 샌프란시스코의 가족이 도시의 집 밖에서 세마리의 코요테를 목격했다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CNBC 리포터 크리스티나(Christina Farr)는 도시에서 잠자고 있는 코요테 무리를 목격했습니다.

    코요테는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KQED2월에 보도했듯이, 코요테는 캘리포니아 태생으로 1900년대 중반까지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에서 목격되었습니다. 그러나 1940년대에 그들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 사람들은 컴파운드 1080이라 불리는 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코요테는 발악했고(reviled) 사냥꾼들은 코요테들을 거의 멸종시켰습니다그들은 도시의 프레시디오(Presidio)에서 한 마리가 목격된 2002년까지 수 십년 동안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이론은 코요테가 금문교를 지나 도시로 들어갔다는 이론입니다. 다른 이론은 사냥꾼이 북쪽에서 몇 마리를 데려왔다는 이론입니다어느 쪽이든, 그들은 서서히 금문교 공원과 프레시디오와 같은 도시 공원에서 다시 개체수를 늘리기(repopulate)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일종의 도시 마스코트이고 바이러스 발생 와중에 인간들이 집안에 머무르면서 분명히 황량한(desolate) 도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가거주명령(shelter-in-place order)47일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거주자들은 식료품과 의약품 같은 필수 요구를 위해 집을 나가는 것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집안에 머무르도록 지시받고 있습니다. 술집과 식당같은 비필수 가게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Katie Canales, Business Insider, 2020년 3월 28일 야후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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